아..이렇게 이렇게 또 몇일동안 방치 해두고 말았어 하루도 빼먹지 않고 써야겠단 다짐은 어디 간걸까 그냥 멍하니 있는게 좋아 아니, 그게 좋다기 보다는 자연스레 그렇게 되버린다는게 맞는걸지도... 왜 그런지 모르겠어 가끔은 멍하니 있느라 빠릿빠릿하게 행동하지 못하는 내가 바보같기도 해 밤이되면 뭔가 생각다운 생각을 하게되 너무나도 조용해 질 때면.. 더 이상 밖으로 주의를 기울일 대상이 없어져서 안으로 안으로만 향하게 되는가봐 지금은 밤이 아닌데도 이런 생각을 하고 있는걸 보니 어제 혼자 다녀온 여행이 효과가 좀 있었나? 지금 해야할게 정말 많아서 아! 이러고 있을때가 아니야!! 어서어서!! 라고 머리에선 재촉하는데 음.....음............ 가슴이 이렇게 태평하게 있어서 아무것도 진행이 되지 않고있어 저 .. 더보기 이전 1 ··· 644 645 646 647 다음